http://www.usmbc.co.kr/news/detail.tc?mn=808&pageSeq=612&pageIndex=1&idx=196141

 

거동이 불편한 사람들을 위해,  
휠체어와 리프트를 갖춘 '두리발 택시'는 
이들에겐 없어선 안될 교통수단입니다.
 
부산시는 법정 대수에도 훨씬 못 미치는
'두리발 택시'를 운영하면서도,

그나마 보유하고 있는 두리발 택시의 1/3을
주차장에 그냥 방치하고있는 것으로
확인됐습니다. 

부산 이만흥기잡니다.

           ◀VCR▶

도시철도 명륜역 공영주차장입니다.

교통 약자들의 콜택시인 '두리발 택시'들이
줄지어 늘어서 있습니다.

한창 운행 중이어야 할 오전 11시.

그런데 운행 흔적을 찾을 수 없습니다.

한 두달 전에 출고된 새 차량들도 눈에 띄고.
심지어 시트 비닐조차 뜯지않고 그대로인 
차량도 있습니다.

공영주차장 한쪽이 아예 두리발 택시 
전용 장기 주차 구역이 됐습니다.

(s/u) "이 공영주차장에 두리발 택시가 몇 대가 주차돼 있는지 직접 세보겠습니다....하나, 둘, 셋...."

이 주차장에만 40여 대의 두리발이 
방치 돼 있습니다.

부산시에 등록된 두리발은 모두 160대.

하지만 실제 운행중인 차량은 
110여 대 수준입니다.

두리발 1대를 
교대 인력 없이 1명이 전담하고 있는데, 
운행 인력도 구하지 않고,
올해 30대를 무작정 구입했습니다. 

           ◀부산시관계자SYN▶00 58-01 07
"37명을 뽑으려했는데 20명밖에 못받았습니다. 심사를 좀 까다롭게 하다 보니까..."
         
법정 대수 340여 대를 맞추려고,
운영요원 확보없이 차량만 늘린 결괍니다.

특히 최근 부산시가
두리발을 대대적으로 개선한다며,
아침 출근시간에 집중적으로 배차하자,

상대적으로 오후와 야간에는 
두리발을 이용하기가 더욱 힘들어졌습니다.
  
           ◀최영아시의원INT▶
"밤에는 2-3시간 걸리기도"

부산지역의 중증 장애인은 5만 천여명.

최고 수준의 콜택시급 서비스를 제공하겠다던
부산시의 두리발 혁신 대책은,
현실과 거리가 먼, 또 하나의 탁상행정이
됐습니다.

mbc news 이만흥입니다.
◀END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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